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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스토리챌린지3

초록 여권에서 파랭이 전자 여권으로 재발급 받다 남미를 여행한다고 하면 아무래도 치안이 가장 걱정된다.한국 여권이 여권파워가 세서 종종 타깃이 된다고 풍문으로 들었다.정확한 정보가 아니긴 해도 더 철저하게 준비해서 나쁠 건 없다고 생각들었다. 여권을 발급하는 방법은 총 두 가지가 있다. 1) 온라인 신청 2) 직접 시청에 방문  주중에 시간을 빼기 힘들기에 온라인을 먼저 시도했다.  1.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절차 정부 24에서 온라인 여권 신청이 가능하다. https://www.gov.kr/portal/main/nologin 정부서비스 | 정부24정부24는 정부의 민원 서비스, 정부혜택(보조금24), 정책정보/기관정보 등을 한 곳에서 한 눈에 찾을 수 있고 각 기관의 주요 서비스를 신청·조회·발급할 수 있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 포털입니다www.g.. 2024. 11. 13.
미즈노 고어텍스 등산 팬츠 내돈내산 후기 뜬금없이 등산 전문 브랜드도 아닌 미즈노 고어텍스 팬츠(B2JF9W1009)를 사게 된 계기는 이렇다. 얼마전 다녀온 피엘라벤 클래식 마지막 날 아침에 잠시 비가 왔었다. 어느정도 예상했었기에 집에서 피엘라벤 바지를 그린란드 왁스로 몇 번씩이나 박박 문질러가며 코팅해줬기에 바지가 아주 빳빳해져있던 상태로 당당하게 비를 맞아주었다. 결과는? 뭐 쫄딱 다 젖었다. 그나마 비가 심하게 오지 않았기에 양말까지 젖진 않았다. 그리고 나는 결심했다. 곧 가게 될 파타고니아 여행 때까지 반드시 고어텍스 바지를 최소 두 벌 이상 마련하리. 그러나... 올해는 지름신에게 KO당했기 때문에 통장이 텅장이 되어가고 있어 더 이상 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. 그러므로 어느 정도 브랜드 입지가 있어 퀄리티가 보장되고, 가.. 2024. 11. 8.
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2024 제주 DAY 1.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솔직히 요즘 꽤 많이 지쳐있었다. 피엘리벤 클래식 코리아 가기 전 몇 주간 주6일, 휴식시간 거의 없이 연속으로 이어지는 고강도의 일에 웃음기마저 사라지고, 속으로는 짜증이 쌓여가고 있었으며, 이 모든 강한 감정들을 누르기 위해 모든 것들과 사람에 대한 태도가 질리도록 무덤덤해져가고 있는 상태였다. 피엘라벤 클래식 코리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기 직전까지도, 작년과 내 마음이 사뭇 많이 다르다고 느꼈다. 생각보다 별 감흥 없는 느낌. 올해 초 신청에 성공했을 때까지만 해도 무척이나 신나있었는데 말이다. 그래도 어렵사리 시간을 내서 만든 기회니까. 어떻게 하면 평생 기억할 수 있는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까. 정말 오랜만에 내 자신만을 위한 무언가를 생각해본 것 같다. 다른 사람들은 여행가면.. 2024. 11. 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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